흥신소에 대해 물어보기를 두려워 할 수도있는 상황들

지난 10월 21일 고양 광화문 인근에서 A흥신소 소장을 만났다. 자신을 ‘탐정’이라고 흥신소 심부름센터 불러도 끝낸다는 A흥신소 소장은 고객을 최고로한 기자에게 “고객께서 자신 전화번호와 신원 밝히길 꺼리시는 것도 이해하고 가짜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보자고 하셨을 때 응했다”고 말했다. A흥신소 소장은 과거 경찰로 근무했었다면서 근무복을 입고 찍은 그림도 보여줬다.

A흥신소 소장은 다투고 제보가 끊긴 지 오래된 친구의 근황을 생각할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느끼고 있는 정보가 어느 정도인지에 그래서 시간과 돈에 대한 견적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름과 사는 곳, 연락처까지 느끼고 한다는 기자의 단어에 “최소 5일 정도 걸리고 자금은 90만원 정도로 책정한다”고 답하였다.

흥신소들은 의뢰 누군가를 미행해 동선을 인지하거나 대중 주소지 및 연락처를 알아봐 주는 게 주 업무인데 의뢰인들이 의뢰 손님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돈이 절감된다.

며칠전 흥신소들은 오프라인 등에서 이름과 휴고양화 번호만 알면 집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흥신소 주소를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고 광고한다. 이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외도하는 의뢰자의 배우자를 미행하며 찍은 영상을 버젓이 올려 홍보하기도 된다. ‘보고 싶은 분 찾아드릴 것이다’라는 문구와 다같이 영업용 전화번호를 공개한 흥신소 스티커도 곳곳에서 찾아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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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공용화장실 벽면이나 술집이 즐비한 골목 사이의 전봇대, 에어컨 실내기 등에 부착돼 있다. ‘흥신소 공해’라고 할 만큼 흥신소들이 영업 선전에 최우선적으로 나서고 한다는 얘기다.